[수요미식회] 셀프하우스 떡볶이

수요미식회 순회하기로 마음먹고, 집에서 가까운곳 부터 시작해봅니다.

검색해보니까 체인점을 시작했나 봅니다. 암사동에도, 둔촌동에도 셀프하우스 마늘떡볶이가 뜨네요.

아무래도 본점이 나을것 같아 조금 멀어도 본점으로 향합니다.

주소에는 코오롱2차아파트 상가라고 나와 있지만, "하늘채"아파트 1층 상가입니다.

7번가 피자 가게와 하늘채 아파트 사이 골목길로 들어가면 좌측에 있습니다.

입구입니다.

상가 안에서 들어 갈수 있도록 양쪽으로 문이 있습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복잡해 자세히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가게에 들어가면

빌지 주문종이가 있습니다.

주문종이에 전화번호 뒷자리를 적고

주문수량을 적고

계산을 합니다. 선불시스템입니다.

그리고 자리잡고 앉아 있으면,  

음식이 준비되면 전화번호를 불러줍니다.

사람이 많을때는 우선 자리를 잡고

주문하세요. 미리 음식이 나오면 황당합니다.

어묵은 한개 500원입니다.

이집에 히트메뉴 마늘떡볶이 입니다.

2000원, 3000원, 5,000원 세 종류입니다.

저희는 5,000원짜리 주문했습니다.

순대 무조건 4,000원 입니다.

음료수도 네가지 종류가 있네요.

라면은 주문을 안했습니다.

영파여고 건너편에서 30년 되었다는데.....이사온건지 오래되 보이지는 않습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여유있게 사진찍고 할 겨룰도 없이 

후딱 먹고 왔습니다.

마늘떡볶이는 확실이 마늘이 많이 들어가서 좋았습니다.

소문날 만한 집이군요.

고추장을 사용하지 않고, 탕수육소스처럼 전분으로 농도를 맞추었습니다.

어묵이나 순대는 맛이 일반집과 다를게 없네요.

다만 순대는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기 위해 주문할만하고

떡볶이에 어울리는 어묵은 그냥 필수로 주문할만합니다.

기다리는 사람, 포장하는 사람으로 가게가 붐비고, 

사람이 붐비지 않는 시간대에 이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