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2017.8.3-4 강원도 추곡낚시터

Consomme 2017. 8. 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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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추곡낚시터로 향합니다.

휴가철이라 차가 많이 밀려 3시간정도 걸렸습니다.


이미 많은 분이 자리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선착장까지는 자리가 마땅치 않고, 그래서 상류쪽에 자리를 잡기로 합니다.


네이버 로드맵입니다. 2017년 3월에 촬영된것인데, 장마기간 물이 많이 불어 났네요.


폭염주의보가 내린날이라, 해가 질때까지 기다려 보기로 합니다.



극심한 가몸으로 인하여 제가 자리한곳은 원래 물이 없던 곳이였습니다. 풀이 자라났다가 장마철 물이 불어나서 낚시가 가능한 곳으로 바뀌었습니다. 3.2대 이하로 하려 하였으나, 밑의 풀걸림이 심해서 좌측부터 40, 32, 32 대로 편성하였습니다.

원줄 : 비바블랙 3호

목줄 : 비바세미 2호 20cm

바늘 : 지누2호 외바늘

미끼 : 5번글루텐 5, 3번글루텐 1 섞음. 지렁이.


아~~~!!! 지렁이 미끼로 사용하지 마세요. 블루길 밭입니다.


글루텐만 끼우고 낚시를 했습니다.



어부의눈 찌불입니다.




모기향도 피웁니다. 모기향꽂이가 풀밭에 묻히므로, 다 마신 캔맥주에 물을 반쯤 담고, 끝에서부터 돌려 넣어 끼웠습니다. 아주 안정적입니다. 


새벽 1시쯤,


새벽 3시쯤,



전체 조과입니다.


선착장보다는 상류로 갈 수록 조과가 좋은것 같습니다.


지렁이는 밤에도 입질이 전혀 없었으며, 글루텐으로 했습니다.


입어로 3,000원은 청소비 면목으로 받습니다. 종량제 쓰레기봉투 주시네요.

그래서 그런가 노지임에도 깨끗했습니다.


부유물이 많아 바람이 불면 이동하고, 낚시가 불가능할정도 입니다.


그늘이 없어 저만 아침일찍 철수 합니다.


수상좌대도 조과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바람불면 저 부유물이 이동합니다. 


8월 2일부터 8월5일까지 낚시한 일행의 자리입니다.

좀 더 상류로 갈수록 조과가 조아보입니다.





금요일밤 하루동안의 조과입니다.

계속 블루길과 싸우다가 한번 터지니까 계속 올라 온다고 합니다.


저만 철수 하는 바람에 이 때를 못 잡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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