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받침대, 받침틀

Consomme 2017. 6. 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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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대를 거치하기 위해 받침대가 필요합니다.

받침대는 낚싯대 중심을 잡아주는 앞받침대와 손잡이부분을 잡아주는 뒷받침대로 나뉩니다.

1. 앞받침대

앞받침대는 낚싯대와 상관없이 사용하다가 낚시대와 같은 브랜드로 같은색상, 같은 재질로 세트를 구성하여 사용했습니다. 앞받침대는 "절"이라는 단위를 사용하며 낚싯대의 길이에 따라 맞게 사용합니다. 회사마다 절의 길이가 다르므로 낚싯대 브랜드 권장사항을 보시고 구입하시면 됩니다.

낚싯대 칸수 

앞받침대 절수 

 1~1.5 칸

1절 

 ~2.4 칸

2절 

 ~2.8 칸

3절 

 ~.3.6 칸

4절

 ~4.2 칸

5절 

보통 사용하는 것이므로 참고만 하세요.

앞받침대는 아무거나 가격싼게 제일이라고 하시는 분도 계신데, 앞받치대는 튼튼해야 바람에 낚시대가 흔들리거나 좌우로 꺽이는것을 막아줍니다. 같은 브랜드를 선택하지 않더라도 튼튼해서 좌우 상하로 흔들리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뒷받침대 헤드(브레이크)의 발달로 1절 하나로 6칸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되고 있습니다.

 

2. 뒷받침대

"뒷꽂이"라고도 부르며, 낚싯대 손잡이 부분을 거치합니다.

외꽂이, 쌍꽂이라고 부르며 땅에 고정하여 사용하였으나, 요즘은 받침틀과 일체형으로 나오기 때문에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뒷받침대는 낚시대가 끌려가기것으 방지하기 위한 고정 장치(일명 브레이크라고 부릅니다.)가 있으므로 용도에 맞게 구입하여 사용면 됩니다. 가끔 고정을 해두어도, 끌려가는 경우가 있으므로 고정했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3. 받침틀

받침틀은 기본적으로 뒷받침대를 포함하고 있으며, 앞받침틀과 뒷받침틀을 고정하는 뭉치의 갯수 "단"에 따라 나누어 집니다.

1단부터 12단까지 있으며, 4단 + 4단 , 5단+5단, 2단+4단 등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받침틀은 앞받침대와 뒷꽂이을 꼽도록 되어 있으며, 땅이나 좌대 등에 고정하여 사용합니. 앞받침대의 상하좌우 조정이 가능하며, 뒷꽂이는 위아래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앞받침대, 뒷받침대, 받침틀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되어 출시되고 있습니다. 가격이 다소 비싸나 낚싯대 길이만큼 앞받침대를 따로 구입해 가지고 다녔지만, 앞받침대 하나로 6칸까지 사용할 수 있으므로 낚싯대가 많을 수록 저렴하고, 부피가 줄어 드므로 인기가 있습니다.

 

4. 자립다리, 섶다리

받침틀을 땅에 고정하지 않고 거치할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회사마다 명칭이 다릅니다.

자립다리,섶다리만 있으면 어떠하 지형에서도 받침틀을 설치할 수 있어 좀 더 편하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낚시를 가능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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