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분할채비 봉돌

Consomme 2017. 6. 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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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을 몇번 하느냐에 따라 이분할 삼분할 사분할로 부릅니다. 보통 2분할을 많이 하며, 다분할로 사슬채비라는것이 있습니다.
윗봉돌을 유동봉돌으로 하든 고리봉돌로 하든 상관없이 아래 봉돌은 고리봉돌을 합니다.



좁살봉돌



납으로 되어 있으며, 예전엔 많이 사용했습니다. 꼭 이분할이 아니더라도 한봉돌 낚시에서도 사용했습니다. 봉돌을 깍다가 너무 많이 깍아 가볍게 되었거나, 예민한 채비에 유속등이 있을때 등 본봉돌 위에 달았으며, 분할봉돌으로도 사용했습니다. 납 사용금지로 지금은 사용하시는 분이 점점 줄고 있습니다.

사이즈별로 담겨져 있으며 줄을 사이에 넣고 벤치 등으로 눌러 고정하는 형식입니다.



스위벨 고리봉돌

[사진출처 : 군계일학 http://www.ilhak.co.kr 홈페이지 캡쳐]


군계일학 사장님께서 스위벨을 이용하여 스위벨채비라 칭하고 널리 확산 시켰습니다. 스위벨이란 swivel 회전한다는 뜻으로 고리가 회전합니다. 즉 회전하는 고리봉돌입니다.



오픈형 스위벨

[사진출처 : 군계일학(http://www.ilhak.co.kr) 홈페이지 캡쳐]


아래 목줄을 고무링으로 끼워 채비교체가 쉽도록 하였습니다. 아래목줄을 낮은 호수로 사용하므로 목줄이 끊어졌을 때 쉽게 교체 하기도 하며, 고무링이 완충작용으로 목줄을 보호하기도 합니다.



도래


가장 튼튼한것 같습니다. 회전하는 것도 있으나 회전하는 것은 아무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지기 때문에 회전하지 않는 도래를 쓰는것 같습니다.
도래도 회전이 가능한 회전도래, 스위벨도래 등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무게 조절가능한 고리봉돌
무게조절이 가능해서 앞으로는 많이 사용하리라 봅니다.


카멜레온 그린


0.8g 1g 두가지가 있으며, 고무를 위로 빼서 오링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나노추

무게 조절 가능한 아래 봉돌중 가장 가벼운 봉돌입니다.

적힌 숫자는 0. 이 앞에 생략되었습니다. 즉 3호는 0.3g 입니다.

아래봉돌도 교체가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사진출처:나루예 홈페이지 캡쳐]




사슬채비


위에 편납을 감아 윗봉돌 역활을 하며, 아래 목줄과 아래봉돌을 아예 사슬로 함으로서 직선으로 채비를 안착시키고, 아래 봉돌의 이물감을 최소화 한 채비입니다. 
다분할 채비라고 하는데 아래봉돌만 여러개로 나눈 개념입니다.

다분할은
찌다리에 편납을 감고
원줄에 유동봉돌(고리봉돌도 상관없으나 편납홀더를 많이 사용 합니다.)여러개로 로 나눕니다. 복잡하므로 다음에 집중적으로 다루겠습니다.


저는 도래와 카멜레온 그린을 쓰고 있습니다. 나노 스위벨이 땡겨 나노스위벨로 바꾸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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