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스위벨채비 - 일학스위벨

Consomme 2020. 5. 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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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계일학의 스위벨채비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군계일학 홈페이지 캡쳐

 

스위벨이란? 낚시에서는 분납채비시 아래봉돌 회전하는 고리봉돌을 스위벨이라고 합니다.

즉, 분납시 아래봉돌에 사용되는  작은 도래봉돌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학스위벨은  군계일학에서 판매하는 스위벨의 명칭으로 몇번의 수정 작업을 거쳐 지금의 모양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스위벨채비의 소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원줄

분할봉돌채비에서는 무조건 모노/세미플로팅 등 물에 뜨는 줄을 선택해야 합니다.

스위벨채비에서는 모노줄을 추천합니다.

 

2. 핀클립

원줄을 바로 봉돌에 묶지 않고, 핀클립을 사용합니다.

봉돌교체가 편하고, 쇠링 가감으로 봉돌의 무게를 가감할 수 있습니다.

 

3. 쇠링

핀클립에 끼워 봉돌을 무겁게 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4. 봉돌

고리 봉돌이면 아무거나 사용해도 됩니다.

무게를 조정할 수 있게 되어 있는 봉돌이면, 핀클립/쇠링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5. 윗목줄. 아래목줄

직진성으로 '당'라인을 추천합니다. 윗목줄, 아래목줄 같은 호수로 사용해도 되지만 아래 목줄을 가급적 아래 호수로 따로 사용하는 것이 채비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6. 일학스위벨

손맛터, 유료터 등 : 2-4호

자연지 등 : 4~6호 

 

 

채비

전체사진 올리기 애매하네요.

부분으로 설명합니다.

 

  • 겨울철/손맛터 등 예민할 수록 원줄, 당줄, 스위벨을 작은 호수로 사용하고, 자연지 등 활성도가 좋을 수록 높은 호수를 사용합니다.
  • 요즘을 고리봉돌이 쇠링을 끼울 수 있게 되어 있어 무게 조절 가능 한 고리봉돌이라면 핀클립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 윗봉돌과 일학스위벨 사이의 당줄의 길이는 겨울철/손맛터 등 예밀할 수록 길게(20~30cm), 반대의 경우는 짧게(10~15cm) 사용합니다.

 

한봉돌채비로만 사용하다가 처음 스위벨을 접했을때는 찌맞춤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확실히 조과가 좋아 지금도 일학스위벨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분할봉돌채비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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