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조락무극 - 12화 증암천에서 하룻밤

Consomme 2020. 5. 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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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담양군 증암천에서 진행합니다.

 

 

 

 

왼쪽 수초선 포인트는 외바늘 채비로 3대, 오른쪽 수초선 밖 포인트는 두바늘 채비로 3대 운영하기로 합니다.

 

 

 

옥수수글루텐은 미끼로, 무거운 집어제와 메가탄을 혼용하여 집어제로 사용합니다.

 

 

수초선에 세우는 3대는 외바늘 채비로 여건상 케브라3합사에 13호 바늘로 강하게 합니다.

 

언제나 밤낚시 시작전 해질녁에 찌불(케미)를 바꿀때 기분이 좋아 집니다.

기대치가 높아져서 그럴까요....ㅋㅋ..

 

일화를 하나 소개 합니다.

증암천은 블루길이 많습니다. 그런데 지렁이 미끼로 낚시를 하시는 분이 계시다네요.

그분한테 블루길 때문에 지렁이로 어떻게 낚시를 하시냐고 물었더니

지렁이로 블루길을 계속 잡아내다 붕어 한마리를 잡으면 월척급이라서

그맛에 계속 블루길을 잡아 낸다고 합니다.

 

 

 

월척을 잡으면 마음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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