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보기 250

쌍바늘채비 - 낚싯바늘에 따른 채비

봉돌에 어떤 낚싯바늘을 몇개 매어 쓰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채비입니다. 제가 처음 낚시를 시작할 때는 3본인치기라는 것을 사용했습니다. 인찌끼라는 봉돌과 바늘이 같이 달린것입니다. 멍텅구리 낚시라고 불리었습니다. 그 때는 어려서 찌맞춤이라는 것도 모르고 낚시를 했는데, 지금보다 조과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 때는 물반 고기반이였을까요? 특별한 채비는 아니며 어떠한 채비를 하였든지 봉돌에 2개의 목줄 각각 바늘 하나를 매어 쓰는 채비를 쌍바늘채비/이봉채비 라고 합니다. 쌍바늘채비는 바닥이 깨끗한 곳이 좋으며, 짝밥낚시라고 하여 서로 다른 미끼를 운영할 때 사용합니다. 쌍바늘채비는 떡밥낚시에 많이 사용하며, 아마도 떡밥과 글루텐의 수입 및 개발로 조과가 뛰어나 유행처럼 번진 듯 싶습니다. 그래서 한쪽바늘..

낚시 2017.06.07

기본채비 - 핀클립을 이용한 유동찌채비

낚시를 하다보면 찌맞춤을 다시 해야 할 경우가 생깁니다.주야가 바껴 케미를 교체해야 한다든지, 물 흐름으로 인하여 무겁게 채비를 해야 한다든지....그럴때마다 봉돌을 교체하고 찌맞춤하기엔 시간적과 비용적인 낭비가 심해집니다.그래서 핀클립을 이용하여 봉돌의 미세한 무게를 조절합니다.핀클립입니다. 옷핀같이 열고 닫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위에 원줄을 묶고 핀클립을 열어 고리봉돌을 넣고 오링/쇠링을 넣어 사용합니다.핀클립에 오링을 두개정도 넣어 봉돌을 깍아서 찌맞춤을 합니다. 무겁게 하려면 오링을 추가로 넣고, 가볍게 하려면 오링을 빼면 됩니다. 오링도 대, 중, 소로 나뉘어 판매하므로 소를 여러개 넣었다 빼기 불편하므로 대,중,소 같이 구입하여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됩니다. 옷핀에 넣어서 판매하는 ..

낚시 2017.06.06

기본채비 - 유동찌채비

고정찌 채비가 가지고 있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유동찌 채비가 생겨났습니다.찌고무가 원줄 위아래로 움직이므로 찌스토퍼를 위아래 끼워 찌의 유동간격을 조정합니다.위에 찌스토퍼 2개를 끼우는 이유는 현장에서 찌 맞춤시 수심체크용이며, 아래 찌스토퍼 2개는 강한 챔질 시 찌가 밑으로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찌맞춤방법은 다음에 하기로 합니다. 고정찌채비의 장점이라면 찌가 자리를 잡고 일어서면 바로 채비가 안착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찌입수가 좋으며 흐르는 물에서 유리합니다. 하지만, 현장찌맞춤시 찌맞춤후 수심을 다시 찾아야 하며, 위아래로 이동시 원줄 손상이 있습니다. 또한 강한 챔질시 찌고무가 느슨하면 찌가 아래로 내려갑니다. 수심이 깊을 경우 야간에 원줄을 잡기 불편합니다.반면 유동찌채비의 장..

낚시 2017.06.06

기본채비 - 고정찌채비

너무나 많은 채비가 있어 어디에 기준을 두고 기본채비라고 정의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제가 처음 낚시를 시작할 때 오래된 채비를 기본채비라고 해야 할지, 지금의 채비를 기본채비라고 해야 할지 많이 망설였습니다.예전에 사용했던 기본적인 채비를 기본채비라고 정하고 이에 따라 변형된 채비로 분류 해볼까 합니다. 기본채비기본채비라고 불리는 것은 없습니다.흔히 아래 그림과 같은 채비를 원봉돌채비, 외봉돌채비, 한봉돌채비 등으로 불리웁니다.원봉돌채비는 영어 one "하나"를 뜻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개의 봉돌 채비를 말하는것 같은데 가장 알아듣기 좋은 한봉돌채비를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낚싯대 - 원줄 [찌고무, 찌] - 봉돌 - 목줄 - 바늘 순으로 채비를 합니다.예전에는 낚싯대에 원줄을 묶고 원줄에 찌고무를 ..

낚시 2017.06.05

소품

낚싯대, 받침대, 낚싯줄, 찌를 기본으로 채비에 필요한 기타물품입니다. 유동찌고무 찌를 낚싯줄에 연결해주는 소품으로 고정형과 유동형이 있으며, 요즘은 현장찌맞춤을 하기 위해 유동형을 많이 씁니다. 사용하고자 하는 찌다리의 굵기에 따라, 채비의 예민성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찌스토퍼 유동찌고무의 유동간격을 조정해 주기 위해 사용하는 소품입니다. 원줄에 끼우고 위 아래 사이에 찌고무를 끼웁니다. 수심체크용, 봉돌 직립을 위해 추가적으로 원줄에 끼워 사용하기도 합니다. 봉돌 왼쪽부터 고리납봉돌, 고리텅스텐봉돌, 편납홀더, 무게조절고리봉돌, 무게조절유동봉돌, 무게조절유동봉돌, 스위벨, 스위벨 입니다. 고리납봉돌 : 예전에는 많이 썼으나 지금은 환경문제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니퍼로 잘 ..

낚시 2017.06.04

물속에 있는 물고기가 바늘의 미끼를 물었는지, 집어가 되어 있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역활을 하는 것이 "찌"입니다. 찌의 움직임으로 신호를 보고 챔질을 합니다. 점점 물고기 잡기가 어려워지면서 수많은 찌와 형태, 재질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찌 몸통의 형태, 재질, 찌의 길이, 찌의 부력에 따라 찌를 구분합니다. 찌 몸통의 재질 찌 몸통의 재질에 따라 찌가 분류되며, 몸통의 재질에따라 찌의 움직임이 다르므로 내가 하고자 하는 낚시 기법등에 따라 찌를 선택하면 됩니다. 오동찌 - 오동나무를 찌의 몸통으로 사용한 찌입니다. 재료로 가장 많이 쓰이며 형태도 다양합니다. 튼튼해서 노지등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발사찌 - 주로 남미에서 수입한 발사목을 잘라 만든 찌다. 비중이 0.2로 오동나무보다 가벼워 부상력은 ..

낚시 2017.06.04

받침대, 받침틀

낚싯대를 거치하기 위해 받침대가 필요합니다. 받침대는 낚싯대 중심을 잡아주는 앞받침대와 손잡이부분을 잡아주는 뒷받침대로 나뉩니다. 1. 앞받침대 앞받침대는 낚싯대와 상관없이 사용하다가 낚시대와 같은 브랜드로 같은색상, 같은 재질로 세트를 구성하여 사용했습니다. 앞받침대는 "절"이라는 단위를 사용하며 낚싯대의 길이에 따라 맞게 사용합니다. 회사마다 절의 길이가 다르므로 낚싯대 브랜드 권장사항을 보시고 구입하시면 됩니다. 낚싯대 칸수 앞받침대 절수 1~1.5 칸 1절 ~2.4 칸 2절 ~2.8 칸 3절 ~.3.6 칸 4절 ~4.2 칸 5절 보통 사용하는 것이므로 참고만 하세요. 앞받침대는 아무거나 가격싼게 제일이라고 하시는 분도 계신데, 앞받치대는 튼튼해야 바람에 낚시대가 흔들리거나 좌우로 꺽이는것을 막아줍..

낚시 2017.06.04

낚싯바늘

2017/06/03 - [전체보기] - 낚싯줄 2017/06/03 - [전체보기] - 낚싯대 붕어 낚싯바늘은 붕어전용이라기보다는 일본의 바다낚싯바늘을 많이 사용합니다. 일본에서 수입해 사용한다기 보다는 일본 지역, 대상어에 따른 바늘모양을 그대로 적용해서 만들어 사용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낚싯바늘에 일본어로 많이 불립니다. 붕어낚시에 사용하는 바늘의 종류는 구레, 이두메지나, 지누, 우미다나고 정도입니다. 바늘의 모양에 따라 분류되며, 한국어로 바꾸어 보면, 이두메지나 : 벵에돔바늘. 일본 "이즈"지방의 표기 한문을 한국식으로 읽은것이고, 메지나는 벵에돔을 뜻하는것 같습니다. 일본 이즈 지방에서 벵에돔 낚시에 사용하는 바늘이 유래되었습니다. 향어, 잉어용으로도 많이 사용했습니다. 5호 ~10호정도 많이 ..

낚시 2017.06.04

낚싯줄

2017/06/03 - [분류 전체보기] - 낚싯대 원줄과 목줄로 구분되는데, 영어로 원줄은 라인(line)이라 하고 목줄은 리더(leader)라고 합니다. 원줄과 목줄 원줄이란 낚싯대의 끝에서 채비를 안착시키위한 봉돌/추까지 줄이고 목줄이란 봉돌/추 끝과 바늘의 윗부분까지의 줄로, 채비 안에 바늘과 연결된 줄을 말한다. 목줄은 원줄과는 다르게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는데 미끼의 종류나 수중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목줄은 원줄보다 한 치수 정도 가늘게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는 고기 눈에 띄지 않게 하기 위한 것과 걸린 고기의 힘이 지나치게 세거나 바늘이 바닥에 걸려 줄을 끊어야 할 때 찌와 채비를 남기고 바늘만 끊어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옛날에는 명주실을 상급으로 간주했지만, 나일론줄은 길이가 길면서도..

낚시 2017.06.03

낚싯대

붕어낚시에 가장 기본이 되는 장비가 낚싯대 입니다. 낚싯대에 알아보겠습니다. 낚싯대 물고기를 잡는 도구의 하나. 가늘고 긴 대에 낚싯줄을 매어 쓴다. [네이버 단어검색] 낚싯대는 바다, 민물에 따라 어느것을 잡을 것이냐?[대상어]에 따라 분류되며, 내가 하고자 하는 낚시분류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붕어낚싯대도 채비에 따라 다릅니다. 저는 바닥낚시를 하므로 바닥낚싯대에 알아보겠습니다. 기술의 발달의 따라 낚싯대 재질의 따른 분류입니다. 70년대 이전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모든 낚싯대는 거의 대나무로 만들어졌으며 저도 대나무로 만들어진 낚싯대로 낚시를 시작하고 배웠습니다. 70년대부터 유리섬유 소재로 바뀌었다. 그런데 유리섬유는 탄성과 강도는 좋은데 무거운 것이 흠이였습니다. 일명 글라스대라고 불리었습니..

낚시 2017.06.0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