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낚시 74

조락무극 2화

대물 낚시를 할때 앞에 포인트가 다양하게 전개되어 있을때 1번은 수초가 있고 수심이 낮은 둔덕진 곳입니다. 그 다음은 뚝 떨어져있으면서 턱진 곳입니다. 긴 시간을 인내하면서 그 기다림을 즐기다가 한번에 만나는 월척붕어 이게 대물낚시의 한 맛이라고 합니다. 낮에는 지렁이에 블루길이 많아서 옥수수글루텐과 떡밥낚시를 했지만 누치가 성화를 부립니다. 밤에 블루길이 잠잠해질거라는 생각에 지렁이 미끼로 낚시를 했지만 한밤중까지 블루길이 덤비네요. 끝까지 인내하며 잡어 속에서 붕어를 낚아냅니다. 아직 저는 기다림을 즐길 줄 아는 나이가. 아니 조력이 안되는가 봅니다. 확신있는 포인트에 찌를 세워놓고 입질이 없다고 너무 서둘러 포기 할 필요는 없다. 결국 그 포인트에서 밤새 입질이 없다가도 기다리던 붕어를 만날 수도 ..

낚시 2020.03.30

조락무극 1화

어쩌다 보게 되었는데 참편안하게 진행하시고 가르침도 있고해서 시리즈를 보면서 노트라 생각하고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 낚시의 즐거움은 끝이 없어라 " 수로낚시. 긴 수로에 유일에게 부들만 발달된곳. 붕어의 은신처를 제공합니다. 특징적인 포인트가 가장 유리한 포인트 1번이다. 자정 무렵과 아침시간에 대물이 잘 낚이는 이유는 이 시간대가 가장 조용하기 때문이며, 물에 대류가 일어나면서 대물붕어가 좋아하는 새우등 현장 미끼가 활동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봄철 수초지대에 수초의 새싹이 자라면서 용전산소량이 많아지고 수초새싹을 좋아하는 수서 곤충등이 몰려들어 붕어낚시의 유망한 포인트 역활을 합니다.

낚시 2020.03.29

Vol. 3. 하남 고골낚시터 2020. 3. 28~29.

어디를 가든 지금시기에는 자리를 맡기 어렵습니다. 금요일 출발하지 못해 집근처 유료관리터인 고골낚시터에 왔습니다. 입어료 30,000원 텐트 데크가 있는 섬에 들어 왔습니다. 동행 강아지가 있어 맨 가에 쪽에 자리했습니다. 유료터는 3.2칸 쌍포 가장 많이 쓰고 그 쪽에 집어를 많이 해놓기때문에 무조건 3.2칸을 씁니다. 아직 섬에는 한산합니다만 저녁이되면 꽉찹ㄴㅣ다. 캠핑 겸 해서 오시는 가족도 있고. 바람은 조금 있지만 잔잔하니 좋네요. 제법 추워지네요. 파라솔에 월 설치합니다. 미끼는 글루텐대신 아쿠아블루 : 아쿠아텍2 : 아쿠아텍3 : 물 = 1:1:1:1.2 집어제는 찐버거 2를 추가하라네요. 아쿠아 블루가 향붕어에 효과가 있다합니다. 저렇게 쓰면 잉어. 향어가 덤빌 텐데요. 밤사이 섬은 두루 ..

낚시 2020.03.29

Q. 수온에 따라 찌맞춤을 새로 해야 할까요?

유료터나 손맛터를 다닐때 오후의 따뜻한 날씨였다가 밤이 되며 추워질 때, 찌의 부력이 변하기 때문에 찌맞춤을 새로 해야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밤 10시쯤 되면 찌 맞춤을 새로 해 보곤 했습니다. 정말 그럴까?????? 그래서 찾아 봤습니다. 수온에 따라 찌맞춤을 새로 해야 할까요? 수온에 따라 찌의 부력이 변할까요? 실험한것이 있네요. 기준이 되는 찌맞춤을 한 상태입니다. 1. 수온이 내려갈때 많은 양의 얼음을 넣어 수온을 내립니다. 얼음이 다 놓고 나니 수온이 처음보다 4~5°C 내려갔습니다. 결과는? 답 : 변화가 없습니다. 2. 수온이 오를때 뜨거운 물을 넣어 수온을 올립니다. 처음보다 수온이 4~5°C 정도 올라 갔습니다. 결과는? 답 : 변화가 없습니다. 결론. 수온변화에 따른 찌의 부력은..

낚시 2020.03.25

Vol. 2. 이천 성호낚시터 2020. 3. 13~15.

올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는 성호 낚시터에 왔습니다. 겨우내 토종 붕어를 꾸준히 방류 했다 합니다. 양도 어마하게..... 2월 15일 개장을 했습니다. 새로이 주인이 바뀐듯 합니다. 수상좌대도 새로이 설치하고 주차장 공사도 진행중이네요. 낚시터입구 입니다. 우회전해서 쭉 들어갑니다. 상류에 딱 한자리 있네요. 이미 자리를 잡으신 분이... 관리실 앞 수상좌대입니다. 여기서부터 노지 자리입니다. 노지 하류 재방 쪽입니다. 저녁에 도착해서 제방쪽 중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수심이 3미터가 넘네요. 26. 32. 40. 36. 30. 26. 최대한 벌려서 수심낮은 2.5미터를 노려봅니다. 원줄 ㅡ 3호 세미플로팅 목줄 ㅡ 20cm 2호 모노 바늘 ㅡ 지누2호 뜰채로 바닥을 뒤져서 새우 채집해 미끼로 씁니다...

낚시 2020.03.13

고래 쏠채

장대 투척에 도움을 주는 쏠채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번에 44대 구입하면서 투척이 미숙해 같이 구입 하였습니다. 붕어가바라본하늘의 고래 쏠채입니다. 6만원짜리 고급형도 있으나 굳이라는 생각에 저렴한걸 샀습니다. 쏠채와 케이스 두개입니다. 메드인 차이나 군요. 문제는 케이스에 넣으면 촉부분이 튀어나오고 찟어지려 합니다. 고민하다 찌통이 생각나네요. 사이즈에 맞추어 잘라냈습니다. 케이스에 찌통을 넣고 쏠채를 넣어보니 안정적이네요. 실전에 사용해 봅니다. 여건상 40대 투척해봅니다. ㅋㅋ. 원하던 위치에 가질 않네요. 연습이 필요해 보입니다. 배드민턴 치는 방식으로 던지니 좀 날라가지만 좀 더 정확한 곳에 투척이 아직 안되네요. 몇번 연습하면 되겠죠. 바람부는 날 큰효과를 기대해 봅니다.

낚시 2020.02.29

나의 첫 낚시대 - 자수정 드림

어렷을때 대나무 낚시대를 시작으로 글라스대까지 사용해 보았지만, 낚시를 그만 두었다가2010년쯤 낚시를 다시 시작하면서 인터넷검색결과 저가이면서 가성비 좋은 "자수정 드림"을 선택하게 됩니다.그래서 나의 첫 낚시대로 칭해봅니다.낚시점에 방문하여 사장님의 권유로 25, 29, 29, 32, 32, 36 5대를 구입합니다. 강원산업 홈페이지의 자수정 드림 소개 페이지를 퍼왔습니다. 사장님의 권유였지만, 집근처 유료터만 다니다 보니 32칸 2대만 쓸뿐, 나머지는 꺼내 보지도 않게 되네요. 지금도 낚시카페에 가면 저가의 낚시대로 가장많이 추천하고 지금도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붕어를 잘 잡지 못해서 많이 낚아보질 못했습니다.) 물론 대물도 잡아 보질 못했으니.........

낚시 2020.02.22

후기가 거의 없는 50대를 위한 낚시대 "사구팔e"

정말 오랜만에 낚시에 관한 글을 써봅니다. 장사 말아 먹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월급쟁이 프리랜서등 열심히 뛰어 봤지만 수입은 크게 늘지 않네요. 결국 3.5톤 냉동 탑차 운전기사로 눌러 앉게 되었습니다. 사업체를 정리하면서 많지도 않은 낚시대/용품 많이 분실되고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제 다시 낚시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허접한 장비와 낚시대 뿐이지만, 가방을 뒤적거려 없어진 물건들을 보충해야겠다 싶어 쇼핑몰을 뒤적거리던중 "사구팔e" 라는 낚시대를 발견합니다. 행복한 낚시에서 만든 낚시대네요. 사구팔 -> 사구팔e -> 사구팔GOLD 로 진행되다보니 사구팔e는 단종되고 떨어내려는것 같습니다. 우선 홈페에지에 나와 있는것 떠옵니다. 사실 디자인이 좀 딸립니다. 싸고 앞치기 잘되고 잘부러지지 않고 손맛좋은 ..

낚시 2019.12.27

2019. 5. 18~19. 성미지

중부낚시터(성미지) 2019. 5. 18~19. 5월 배수로 인해 어디갈까 고민하다 고속도로 지나가면서 가바야지했던 성미지로 정합니다. 제방쪽 잔교에 자리 잡았습니다. 비가 오다 말다 호랑이 장가가는 날이네요. 딸기 바닐라 알파21 삼합으로 시작해봅니다. 붕애들만 나옵니다. 찌올림은 좋네요. 그렇게 저녁이되고 채집망을 던져 새우를 잡습니다. 어마어마합니다. 진거미 몸통 살만 사용합니다. 아침에 낚시터를 둘러봅니다. 잔교는 낡았지만 깔끔하게 청소되어있고 좌대는 깨끗합니다. 입어료 25,000원도 아주 마음에 듭니다. 총조과 5수중 대부분 28이고 32 한수 했네요. 떡밥에 잔챙이만 나오고 진거미. 지렁이에 씨알이 큽니다. 뜰채로 바닥을 흝어도 진거미 잡힙니다. 아침일찍 철수하고 근처 삼성지 양평해장국에서 ..

낚시 2019.05.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