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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74

Q. 찌가 급격히 올라오는 이유?

Q. 찌가 급격하게 올라오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요즘 들어 유료터에서 낚시하다 보면 찌가 급격하게 올라오는 경우가 많네요. 찌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알아봤습니다. 가장 많은 이유가 잔챙이, 치어, 새우, 징거미 등의 입질이 그렇다고 하네요.몇번의 헛챔질을 하다가 어쩌다 건지면 붕어가 나옵니다.물속을 들여다 볼 수 없으니 .... 바늘이 커서 그렇다고 하네요. 한두치수 작은 바늘로 교환해 보세요. 미끼의 영향도 있다고 합니다. 글루텐에서 이런현상이 많이 나타납니다.떡밥을 질게 아주 작게 바늘만 가리듯이 달아 보세요. 가장 큰 이유는 채비가 너무 가볍다 입니다.특히 스위벨(분할)채비에서 많이 나타나는 듯 합니다.하지만 저는 아래봉돌이 1.0g 입니다. ㅠㅠ...그래도 번개입질입니다.외봉돌채비..

낚시 2018.07.10

장마철 낚시

장마철 낚시 농번기 배수로 인한 저수지의 저수율이 낮아지고 있다가 장마철 비가 내리면 물속의 산소량이 늘어나고 그에 따라 붕어의 활성도가 올라갑니다.흔히 장마철을 "오름수위", "새물" 특수라고 불리웁니다. 1. 오름수위 특수단순히 저수지의 수위가 올라 갔다가 오름수의라고 하지 않고, 폭우로 인한 저수지의 물이 눈에 보일 정도로 급격히 불어나야 됩니다. 맨바닥이 수초가 자라 이곳에 풀벌레같은 것들이 수초에 있다가 물속에 잠기게 됩니다.먹이가 풍부하게 되어 이곳을 붕어가 몰리기 때문입니다. 2. 새물특수산에서 계속을 따라 대량으로 급격하게 물이 흘러 내립니다. 급격한 물에 벌레, 열매, 지렁이등이 휩쓸려 내려오기 때문에 새물이 유입되는곳에 먹이가 풍부하게 되어 또한 이곳에 붕어가 몰립니다. 풍부한 산소량,..

낚시 2018.06.28

2017. 9. 16-17 양평 대석낚시터

붕어 전용 낚시터인 양평 대석낚시터로 출조하였습니다. 1시쯤 도착하여 대편성하다가 앞받침대를 물에 빠뜨렸네요. 본의 아니게 29대 한대로 공략합니다. ㅠㅠ. 낮 낚시는 안된다고 하지만 저녁되니 지는 햇빛때문에 낚시가 힘듭니다. 낚시터 중앙에 그물을 쳐서 막아놨습니다. 너무 많은 붕어가 몰려다녀 한쪽에서만 나오지 않고 골고루 나오게 한것이라네요. 그래서 양쪽으로 골고루 방류 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앙 그물 쪽에서는 낮에도 띄엄띄엄 나옵니다. 미끼 글루텐 페레 1,신페레 1. 2.9칸 낚시대 분할봉돌 2.5g 0.8g 3.5g 60cm찌 pe 0.8 6cm 목줄 1호 지누 외바늘 제방쪽 1인좌대 12호실입니다. 저녁먹고 7시부터 열심히 해봅니다. 입질이 전혀 없고 거의 만석이라 9시 취침후 12시부터 다시 ..

낚시 2017.09.20

낚싯대 명칭

낚싯대 명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낚싯대를 펼쳤을때의 모습입니다.보통 손잡이대 안에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가장 가늘고 가운데 있는 대가 1번대 또는 초릿대라고 하며, 초리실이 달려 있습니다. 원줄을 묶기 위한 줄입니다.1번대부터 손잡이대 또는 바통대전까지 번호로 2번대, 3번대, 4번대로 불리웁니다. 손잡이대에는 낚시를 뺄수 있는 곳에 마개가 있는데 이것을 앞마개라고 하며, 분리하기 위한 손잡이대의 뒷쪽 마개를 뒷마개라고 합니다. 세척 및 교환을 하기 위해서는 뒷마개를 열고 꺼내면 됩니다. 뒷마개에는 총알이라는 것을 달기위한 고리가 있습니다.

낚시 2017.08.16

2017.8.3-4 강원도 추곡낚시터

강원도 추곡낚시터로 향합니다.휴가철이라 차가 많이 밀려 3시간정도 걸렸습니다. 이미 많은 분이 자리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선착장까지는 자리가 마땅치 않고, 그래서 상류쪽에 자리를 잡기로 합니다. 네이버 로드맵입니다. 2017년 3월에 촬영된것인데, 장마기간 물이 많이 불어 났네요. 폭염주의보가 내린날이라, 해가 질때까지 기다려 보기로 합니다. 극심한 가몸으로 인하여 제가 자리한곳은 원래 물이 없던 곳이였습니다. 풀이 자라났다가 장마철 물이 불어나서 낚시가 가능한 곳으로 바뀌었습니다. 3.2대 이하로 하려 하였으나, 밑의 풀걸림이 심해서 좌측부터 40, 32, 32 대로 편성하였습니다.원줄 : 비바블랙 3호 목줄 : 비바세미 2호 20cm바늘 : 지누2호 외바늘미끼 : 5번글루텐 5, 3번글루텐 1 섞음...

낚시 2017.08.04

2017.7.21-22 양주 덕계낚시터

강화도로 가려고 외곽순환고속도로를 달리는데 양주에 있는 형의 전화를 받고 바로 의정부 IC로 나와 덕계저수지 덕계낚시터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아무런 정보도 없이 덕계낚시터에 도착하였습니다.상류 도로쪽 아래 입니다.좌측부터 40, 32, 30 대입니다.수심이 아주 깊습니다. 4m권입니다. 4번 손가락 모양이 제가 낚시한곳입니다.덕계낚시터라는 곳에 건물이 있는데, 화재로 인해 지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오른쪽 아래 제방쪽 파란지붕이 관리실 입니다.1번은 관리실에 주차하고 제방따라 걸어 들어가야 합니다.2번은 잔교입니다. 나름 잘되어 있습니다.3번은 산밑입니다. 좌측에 주차하고 걸어 들어 갑니다.4반은 도로밑입니다. 3번과 4번은 개인 접지좌대입니다.수심이 너무 깊어 저희는 상류로 갔습니다.하지만 상류도 너무..

낚시 2017.07.26

2017.7.15-16 경기 용인 신원낚시터

2017. 7. 15. 대물붕어 토종터라고 알려진 신원낚시터로 출조를 하였습니다. 대물토종 붕어터라고 되어 있네요.... 관리실/매점 입니다. 극심한 가몸으로 인하여 물이 없고, 저수지 증설 공사로 인하여 영업을 못하다가 7월 9일부터 영업을 다시 재개 하였습니다. 어느낚시터에 있는 강아지. 저는 특B 신형좌대에 자리했습니다.신형이라 아주 깔끔합니다. T.V도 크고, 컴퓨터도 있습니다. 방은 여섯명이 자기에 충분했습니다.좁게 1-2대 편성하면 8명 까지도 가능할것 같네요. 전면에 5명 옆문열고 1명이 낚시를 하였습니다. 옆문을 열고 바라본 특A좌대 좌측 상류입니다. 정면, 구형좌대와 잔교가 있습니다. 우측. 제방쪽입니다. 자수정 드림 29대 쌍포원줄 : 모노2호, 목줄 : 당줄 2호, 6호 단차1cm 쌍..

낚시 2017.07.18

받침틀

낚시를 하면서 가장 처음 획기적인 제품을 꼽으라면 받침틀이라고 합니다. 받침틀이 없을 때는 앞받침대 뒷받침대를 땅에 꼽아 쓸 수 밖에 없었으며, 땅이 질퍽할때는 돌맹이를 주워다 고정하였습니다. 또한 석축 등 받침틀을 꼽을 수 없을때는 모래자루등을 가지고 다니면서 꼽아 쓰곤 했습니다. 받침틀이 출시되면서 이러한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으며, 낚시가 불편했던 곳에서도 낚시를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받침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받침틀은 크게 우경, 대륙 두 회사 제품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저도 대륙, 우경을 사용해 보았지만 우경을 좀 더 선호합니다. 어느 낚시모임에서 받침틀이 우경이 많은지 대륙이 많은지 세어 보았는데 거의 5:5 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품질, 기능, 편리성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본인의 ..

낚시 2017.07.12

질의 응답 1.

Q. 낚시대 칸수? 낚시대 길이를 뜻합니다. 1칸은 1.8m 입니다. 2칸은 3.6m가 됩니다. 0.1칸단위로 낚시대의 길이가 정해집니다. 예를 들어 2칸, 2.1칸, 2.2칸, 2.3칸, 2.4칸 단위로 낚시대가 있습니다. 2.5칸의 낚시대를 부를 때는 두칸반, 이오칸, 이점오칸, 두칸반대, 이오대, 이점오대 등으로 불리웁니다. Q. 3짜 4짜 5짜는? 3짜는 30cm, 4짜는 40cm, 5짜는 50cm 의 붕어 길이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Q. 498하세요. (사구팔하세요) 붕어의 길이를 나타냅니다. 즉 49.8Cm를 하라는 응원입니다. 왜 498(사구팔)일까요? 50cm를 잡으면 배아프니까 50cm 바로 밑 49.9도 살짝 50cm가 될 수 있으니 오짜를 못하게 49.8cm까지 잡으라는 응원인겁니다...

낚시 2017.07.11

이외수님의 구조 오작위론(퍼옴)

조졸==> 초보자를 일컫는 말로서 한 마디로 마음가짐이나 행동거지가 아직 치졸함을 벗어나지 못한 단계이다. 기술적인 면에서도 빵점이다. 낚시대를 들고 고기만 잡으면 무조건 낚시꾼인 줄 아는 것도 바로 이 부류에 속한다. 고길 잡을 수만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되건 말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한 마리도 잡히지 않으면 신경질이 나서 낚시를 때려 치우고 술부터 찾는다. 그리고 취하면 그제서야 분이 풀려 고성방가를 시작한다. 술을 못 마시면 집에 가서까지도 그 분이 풀리지 않을 정도다. 이 단계에서 가장 낚싯줄이 많이 엉키거나 바늘이 옷에 걸리거나 초리대 끝이 망가져 버리는 수가 많은데 마음 가짐에 따라 낚싯대나 낚시술도 제멋대로 움직이기 마련이다. 몇 번 낚시질을 다니고 그러다가 재미가 붙기 시..

낚시 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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