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봉돌(한봉돌, 원봉돌, 단봉돌)채비 / 고정찌, 유동찌 채비
낚시의 기본입니다. 봉돌이 한개라고 해서 한봉돌, 단봉돌, 외봉돌이라고 하며, 원 = one 봉돌 채비라고도 합니다만, 영어+한글 의 잘못된 표현이므로 한봉돌채비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어디서 시작된 어원인지도 모르는 말은 자재하고, 우리말로 바꾸어 홍보해 주었음 좋겠네요. 낚싯대의 명칭 : 가장 얇은 첫번째를 초릿대라고 하며, 그 다음 부터 순서적으로 2, 3, 4.... 번대라고 합니다. 손잡는 마지막 가장 두꺼운대를 흔히 바통대라고 많이 하는데 손잡이대라고 순화해 부릅니다. 초릿대 끝에는 실이 붙어 있는데 원줄을 연결하기 위한 실입니다. 초리실이라고 부릅니다. 초리실에 묶여 봉돌까지의 낚시줄을 원줄이라고 합니다. 원줄에 찌고무를 관통시키고, 봉돌을 묶습니다. 봉돌에 바늘을 묶은 목줄을 달면 가장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