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돌은 낚시바늘과 미끼와 바늘을 바닥에 안착시키고, 찌를 잡아 어신(입질)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역활을 합니다. 찌의 부력에 따라 봉돌을 깍아 무게를 맞추어야 했기에 가공이 쉽고 가격이 싼 납봉돌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물속에 버려지는 납이 환경오염을 일으킨다고 해서 지금은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봉돌에 줄을 묶기 위한 고리를 달았다고 해서 고리봉돌 그 고리가 회전할 수 있게 도래를 달았다고 해서 도래봉돌 정해진 크기의 봉돌이 아닌 편납을 감을 수 있게 되어 있는것은 도래편납봉돌 납봉돌의 사용을 금지하면서 친환경 봉돌이라는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대부분 지정된 봉돌에 오링(쇠링)등으로 무게를 가감하여 찌 맞춤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으로서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오링(쇠링)을 가감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