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을 시작했다는 4짜가 나온다는 연일 소식에 알려진 유료터 뿐만 아니라 노지 마저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만석이네요. 바람이 분다는 일기예보까지 겹쳐 쉬려고 했는데, 용담낚시터에 자리가 있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하지만, 상류, 매점 뒤 버드나무 매몰지, 수초지역은 만석입니다. ㅠㅠ. 수심 깊고(3-4m), 맹탕이고, 바람 많이 타는 자리는 비어 있네요. 쉬어가려는 맘으로 자리 합니다. 수심이 깊어 36, 40, 44, 40, 36, 32 6대 편성합니다. 바람에 앞치기가 어려워 쏠채를 사용했습니다. 배드민턴 치듯이 톡 던지니 잘 날라갑니다. ㅋㅋ.. 만족스럽네요. 미끼는 옥수수와 지렁이 외바늘 채비로 시작하였으나, 지렁이에 블루길이 나옵니다. ㅠㅠㅠ. "붕어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 용담낚시터 노지 이..